5월의 봄날…호텔바에서 샴페인 마시며 여유 즐겨볼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샴페인 플로어(Champagne Floor)' 오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카이 라운지', 샴페인 무제한 옵션 출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타임 투 셀러브레이트' 패키지로 샴페인 제공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5월의 봄날 호텔 업계에서 샴페인을 활용한 메뉴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Moon Bar)는 지난달 9일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샴페인 플로어(Champagne Floor)'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재오픈했다.

반얀트리 관계자는 "샴페인 플로어는 고객들이 특별한 기념일, 소중한 모임 등 축하의 순간을 축배의 술인 샴페인과 함께 음미하고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웰컴 샴페인&바이츠를 운영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잔을 고를 수 있는 나만의 샴페인 글라스 초이스와 같은 재미 요소도 있다.

프리미엄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아워 프로모션도 있다.

샴페인 아워는 퀄리티 있는 샴페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무제한 샴페인에 간단한 푸드 메뉴 3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아한 풍미와 산뜻함이 매력적인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Drappier, Carte d’or Brut)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마시며 '가리비&허브 크로스티니', '새우 & 판체타 크로켓', '브리 치즈 & 살라미 꼬치'를 먹을 수 있다.

샴페인 아워는 근로자의 날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수, 목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안 브런치 코스와 애피타이저 및 디저트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일 브런치의 메뉴를 강화했다.

일 브런치는 달걀 요리와 퍼프 페이스트리 버섯 크림 수프, 프로볼로네 치즈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그리고 메인 요리가 차례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소고기 안심 구이, 양갈비 구이, 셰프 특선 생선 구이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봄 재철 재료를 이용한 샐러드,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15여가지 애피타이저와 크로플, 이탈리아 전통 티라미수 등 다양한 디저트를 뷔페 식으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샴페인 무제한 옵션 추가 시 1인당 16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샴페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골드아워도 선보인다.

샴페인 골드아워는 샴페인 5종과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9가지 세이보리 메뉴를 각각 애피타이저, 생선, 육류, 식사, 디저트로 구분해 페어링해 제공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친구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타임 투 셀러브레이트'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에 영국 럭셔리 스파 브랜드 에스파(ESPA)의 스파 패키지 30% 할인권과 바롱 드 로칠드 샴페인(375㎖), 루프탑 바 M29 원플러스원(1+1) 칵테일 쿠폰을 제공한다.

3인 투숙의 경우 엑스트라 베드 1개도 무료로 넣어준다. 예약 기간은 이달 31일까지고, 투숙은 6월 2일까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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