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치맥파티 "두 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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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맥강파티(맥주+닭강정) 행사를 이달 25일 인천역 인근에 있는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에게 인천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세계 10여개국 외국 관광객 3000여 명이 인천항 상상플랫폼에 모여 맥강파티를 펼쳤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중국의 특수목적 관광객의 일부도 맥강파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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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맥강파티(맥주+닭강정) 행사를 이달 25일 인천역 인근에 있는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였던 인천항 폐곡물 창고인 상상플랫폼은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에게 인천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풍물단·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전통 한지공예 체험 행사가 제공된다.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883년은 인천항이 개항한 해다.
지난해는 세계 10여개국 외국 관광객 3000여 명이 인천항 상상플랫폼에 모여 맥강파티를 펼쳤다. 지난 2016년 3월 월미도에서 4500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모여 치맥파티를 연 지 7년 만에 이름을 바꿔 열리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등 중국 관광객의 수요 회복을 위해 4월 28일에 시안, 4월 30에는 정저우에서 인천관광 유치 세일즈를 개최했다. 관광·수학여행·문화교류 단체 등 11만여 명을 유치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중국의 특수목적 관광객의 일부도 맥강파티에 참여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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