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이정선 광주교육감, 늘봄학교 찾아 재능기부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1일 삼각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 재능을 기부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방문,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깜짝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삼각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계 무상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씩 운영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는 2개 반을 운영,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생태전환 학습도서 배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20개교 23개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생태전환 학습도서를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전환 학습도서 배부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학생들의 생태 의식을 향상하고 독서 습관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전환 학급 독서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024 생태전환 학생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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