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차량에 깔린 보행자 사망…경찰 가해차량 추적

이채윤 2024. 5.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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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에 대해 추적 중이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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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경찰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에 대해 추적 중이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차량에 치여서 누워있었던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누워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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