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에이플러스(A+)'…문광부 공모사업 선정

박제철 기자 2024. 5.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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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의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밴드 '시도'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부안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총 40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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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의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밴드 ‘시도’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부안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총 40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 15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안군은 음악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단원들과 장애인 밴드 구성원들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감동과 위로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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