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37 도전' 우상혁, KBS배 출전해 파리 올림픽 예열

이상완 기자 2024. 5.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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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자존심으로 불리는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해 첫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파리올핌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중인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국군체육부대)와 남자 20km 경보 최병광(삼성전자) 포함 각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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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KBS배 출전한 우상혁이 높이뛰기에 출전한 모습이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자존심으로 불리는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해 첫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 트랙/필드/경보 등 세부 141개 종목(남 69종목, 여 69종목, 남/여 3종목)에서 총 2,300여명이 출전해 신기록 수립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하계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높이뛰기의 우상혁도 출전한다.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4개 해외 실내육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대회와 네흐비즈디 국제육상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대회는 2위,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예열을 마친 우상혁은 대회 첫날인 3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KBS배 출전한 우상혁이 높이뛰기에 출전한 모습이다. 사진┃대한육상연맹

파리올핌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중인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국군체육부대)와 남자 20km 경보 최병광(삼성전자) 포함 각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남자고등부 포환던지기 박시훈(금오고등학교), 100m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여자고등부 100m 이다원(서울체고), 창던지기 김민지(전북체고), 1500m 송다원(영천성남여고) 등 한국육상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한편 제52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전문채널 STN(KT 지니 TV 131번, LGU+ TV 125번, 딜라이브 236번)을 통해 주요경기를 생중계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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