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화려한 막이 오른다

최의성 기자 2024. 5. 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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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야외 모터쇼인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 개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규모가 커지고 내용 또한 풍성해졌다.

이후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침체된 보령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1회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을 시작해 축제 역사의 새로운 서막을 알렸다.

2024년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층 성장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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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
새로운 대표축제로 발돋움
지난해 열린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 자동차. 보령시 제공

[보령]국내 유일의 야외 모터쇼인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 개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규모가 커지고 내용 또한 풍성해졌다.

전국의 모터스포츠 동호회를 중심으로 많은 인파를 끌어들이며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성장하며 보령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시기 상춘객과 피서객을 동시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새로운 보령 대표축제의 탄생하고 있다.

2020년 대천해수욕장에서 글로벌 해양레져관광도시 보령의 새로운 아이템 개발 및 튜닝산업 메카로써 도시 이미지 선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후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침체된 보령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1회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을 시작해 축제 역사의 새로운 서막을 알렸다.

그동안 축제는 튜닝카 전시 위주로 진행되었음에도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자동차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함께 큰 호응을 얻어 보령의 새로운 대표 축제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도비 5억 원 포함하여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 더욱 전문적인 행사로 키워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 차량도 크게 증가하였고,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야간 공연 등을 추가했다.

이어 튜닝카와 2륜 바이크 600여 대를 전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짐카나와 드리프트 상위 2개 클래스의 선수들을 초청해 시범을 보였으며, 관광객을 위한 동승체험, 쇼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화려하게 진행됐다.

축제의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올해 열리는 제3회 대회는 한번의 성장과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24년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층 성장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란 명칭에 걸맞게 완성차 업체 TOYOTA GR, VOLVO, JLR (JAGUAR+ LANDROVER)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되는 차량의 종류가 다양해져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하공연, 불꽃쇼도 확대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고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반영한 캠핑 트레일러 전시와 캠핑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화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머드엑스포광장에서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부대행사 등이 진행되는데 특히나 모터페스티벌 행사 중 변신로봇 위주의 코스프레나 로봇 강아지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로봇 기술의 발전과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행사에 동행한 부모들는 모터 페스티벌의 다양한 구경거리와 체험을 통해 동심의 회상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모터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켜 보령의 대표적인 축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보령의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산업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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