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2차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위해 카메룬 방문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2024. 5. 1.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메룬을 방문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조셉 디옹 은구트 총리를 예방하고, 페르디난드 응고 응고 대통령 비서실장, 오마르 친문 외교장관 대리와 면담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양국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보건, 농업, 직업훈련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다방면에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인선 외교2차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조셉 디옹 은구트 카메룬 총리를 예방했다. 외교부 제공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메룬을 방문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조셉 디옹 은구트 총리를 예방하고, 페르디난드 응고 응고 대통령 비서실장, 오마르 친문 외교장관 대리와 면담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양국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보건, 농업, 직업훈련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다방면에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다음달 4~5일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메룬측 참석과 지지를 요청했다.

디옹 은구트 총리는 폴 비야 대통령을 대신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파견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발전 모델로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심으로 보건, 교육, 농업 등 주요 협력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강 차관은 코이카 지원으로 2019년 건립된 카메룬 국립직업훈련교육원을 방문해 이사 치로마 바카리 직업훈련교육부 장관과 양국간 교육훈련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tooderigir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