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1억에 최대 3.5%

곽상훈 기자 2024. 5. 1.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3일부터 대전시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세대출 1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해 총 1784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지역 무주택 청년 300명 선발
[대전=뉴시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3일부터 대전시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세대출 1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로 300명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89명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일일 신청 건수가 20건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년전월세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원을 확보했다"며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7년부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해 총 1784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