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제안한 '가정의 달' 연령대별 추천 선물은?

광주=이재호 기자 2024. 5. 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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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한 분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백화점 상품권이 편리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성을 더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광주신세계가 연령대별 선물을 추천한다.

김은석 광주신세계 잡화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색 있는 품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선물을 추천해드린다"며 "백참처럼 새롭게 떠오른 선물부터 건강기능식품 같은 기존 인기 제품까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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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본관 3층 질스튜어트에서 모델이 가방 장식품인 토끼모양 백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한 분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체들이 실시하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1위는 '백화점 상품권'이다.

백화점 상품권이 편리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성을 더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광주신세계가 연령대별 선물을 추천한다.

△10~20대 '백참(bag charm)'

최근 10대~20대 여성들 사이에 일명 '백꾸'가 유행 중이다. 다이어리 꾸미기를 뜻하는 '다꾸', 폰 꾸미기를 뜻하는 '폰꾸'에 이어 백(bag) 꾸미기 '백꾸'가 주목 받고 있다. 걸그룹 멤버들이 개인 SNS에 백꾸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기 위한 열쇠고리 '키링'이나 가방을 꾸미기 위한 장식품 '백참'(bag charm)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광주신세계 본관 3층 '질스튜어트'에서는 토끼 인형 백참을 판매한다.

다양한 색상에 성인 남성 손바닥 크기인 백참은 백팩이나 핸드백 어디에나 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백참은 귀여운 디자인에 가격도 저렴해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질스튜어트 매장은 오는 19일까지 전품목 10% 할인을 실시한다.

△30~40대 '드롱기 전기포트'

'드롱기'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방에 꼭 놓고 싶은 브랜드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드롱기 전기포트는 10만원대 가격에 커피와 요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하다.

광주신세계 8층 드롱기 매장에서는 전기포트와 커피머신, 미니 오픈이 포함된 '아이코나 빈티지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드롱기 전기포트를 40% 할인 판매한다.

△50대 이상 '빌레로이앤보흐 찻잔세트'

부모님께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선물하는 자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웨딩티셋 5P 세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랑신부 그림이 그려진 웨딩라인은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모님 선물로 추천한다.

빌레로이앤보흐는 2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을 대표하는 명품 도자기 브랜드로 120여개 나라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본관 8층 빌레로이앤보흐 매장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디자인나이프 웨딩티셋 5P 세트를 30% 할인하는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김은석 광주신세계 잡화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색 있는 품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선물을 추천해드린다"며 "백참처럼 새롭게 떠오른 선물부터 건강기능식품 같은 기존 인기 제품까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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