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기 시민대상 수상자,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 위촉

송진의 기자 2024. 5. 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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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기 명예시장(왼쪽)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1일 권중기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한명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이다.

권 명예시장은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시청의 5개 부서를 방문,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주요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놀자 숲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권 명예시장은 “남은 인생 그늘진 주변을 살피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봉사 단체 레지오 단원으로 재활치료, 의료봉사 등 참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다른 효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오고 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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