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철 목포대 총장 학생들과 '34년 전남도민 염원' 위해 피켓 들었다

목포=박지훈 기자 2024. 5. 1.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4년 숙원인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을 위해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이 SNS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지난달 30일에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대 의대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정현택 목포상의회장 등 지목
송하철(가운데) 목포대 총장은 1일 학생들과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간절함을 알렸다. 사진 제공=목포대
[서울경제]

34년 숙원인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을 위해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이 SNS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1일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목포시가 시작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릴레이 캠페인에 합류하게 된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전 대통령·도지사 등 의사 없이 고통 받는 농어촌과 섬 주민들을 위해 목포대 의과대 추진을 약속하셨다”며 “지난 34년 간의 지역민들의 외침에 이제는 정부와 전라남도가 답을 할 때다”고 말했다.

목포대는 1990년부터 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요청해 왔으며, 목포캠퍼스에 부지 5만 평을 확보하며 국립의대 신설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지난달 30일에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목포=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