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 25일 제주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개최

김동찬 2024. 5.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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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25일 제주도에서 2024 미러클 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2014년과 2018년, 2023년에 루게릭병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그룹 러닝, 콘서트를 통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로 일하다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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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포스터 [승일희망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25일 제주도에서 2024 미러클 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2014년과 2018년, 2023년에 루게릭병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그룹 러닝, 콘서트를 통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비 및 캠페인 수익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운영에 쓰인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로 일하다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재단 설립 13년 만인 지난해 12월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열었고 올해 완공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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