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금산군에 2억5500만원 상당 생활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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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애경산업㈜가 지난 3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55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희망나눔곳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년간 매년 3억 원씩 총 9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금산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기부된 물품을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물품 나눔에는 금산청년회의소(JCI)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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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애경산업㈜가 지난 3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55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 3월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기탁품은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 6종으로 저소득 가족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희망나눔곳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년간 매년 3억 원씩 총 9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금산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기부된 물품을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물품 나눔에는 금산청년회의소(JCI)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물품을 가져가는 나눔 실천의 장으로 지난 2022년 2월 처음 설치된 복수면을 비롯해 금산읍, 부리면, 진산면, 추부면 등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5개소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애경산업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기탁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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