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 운영 등

서희원 기자 2024. 5. 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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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예산학교는 가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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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예산학교는 가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예산학교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이 2023년도 자치사업에 대한 성과와 2025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해 실질적인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5개 분야 21억 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제안사업 1차 공모를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2차 공모를 통해 5월 24일까지 주민들의 제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거창문화재단, 2024년 기획전시 ‘어린왕자 in 거창’ 미디어아트 전시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어린왕자 in 거창’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왕자 in 거창’ 기획전은 거창문화재단 2024년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거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극장형 아트로 연출 된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상영시간 35분, 포토시간 5분으로 총 40분간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총 3대의 고화질 빔프로젝터로 ‘프로젝션 맵핑’과 ‘엣지블랜딩’ 기법을 사용해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을 어린왕자 영상으로 수 놓으며 더욱 실감 나는 영상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1층은 어린왕자 시트아트존으로 구성하고 2층은 미디어아트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존은 ‘난 너를 사랑해’,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등 8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중력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거창군,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치매극복 업무협약(MOU) 체결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최근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와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해 가정에서 인지 학습 등을 지원 관리하는 치매안심 홈스쿨링 ‘우리집 기억학당’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올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경증 치매환자 ▲75세 이상 치매중점관리 대상자 중 사전면담을 통해 최종 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고, 4월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1, 2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51명의 ‘기억천사’ 자원봉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또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 안전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교육을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하고, 자원봉사자의 결의 다짐을 위한 발대식까지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00명의 치매 고위험군 집으로 자원봉사자가 주 1회 방문하여 인지활 동 책자, 퍼즐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일대일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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