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중력 우주에서 물고기 키우기
KBS 2024. 5. 1. 12:55
[앵커]
중국이 얼마 전 쏘아 올린 선저우 18호 유인 우주선에 물고기를 실어 보냈습니다.
[리포트]
중국은 중국이 만든 우주정거장 톈궁을 활용해 과학 연구를 수행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쏘아 올린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의 또 다른 임무는 물고기 실험입니다.
우주정거장 실험 모듈에 수족관을 만들어 최초로 무중력 상태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일을 시도합니다.
미세중력 상태에서 일어나는 골 손실을 연구하기 위해 열대어인 제브라피시를 선택했습니다.
[장타오/중국과학원 : "소형 생태환경 시스템입니다. 물고기 외에도 산소 발생기와 수초 같은 다른 생물도 있습니다."]
우주인이 데려간 물고기는 모두 네 마리.
크기가 5cm 정도로 작은 열대어 제브라피시는 한 번에 200∼300여 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높습니다.
또 유전자의 90%가 인간과 일치해 동물실험에 흔히 사용된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 출산에 1억 원 현금 지원하면?…‘동기부여 된다’는 응답이 63%
- “육아휴직 중인 영양사는 이기적 집단”…경찰서 구인공고 답변 내용 [이런뉴스]
- 남성 출산휴가 10일→20일 확대 추진…육아휴직 급여 인상
- 트럼프 “부자 한국 왜 방어?”…주한미군 철수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 일본에서 붙잡힌 20대 한국인…50대 부부 시신 훼손 혐의 [현장영상]
- [단독] 24살 어린 지적장애인 빼내 결혼 시도까지 한 60대 성년후견인
- “웬 발바닥인가 했더니”…‘반려견 주차 구역’ 논란 [잇슈 키워드]
- 견고한 엔비디아-TSMC 동맹…‘반대 연합’ 등장? [친절한 뉴스K]
- 홍준표 대구시장 해외 출장은 국가 기밀?…해외출장 정보 ‘비공개’
- MS 개발자커뮤니티 부사장이 한국 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