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아산 둔포 제2테크노밸리 신공장 준공

윤평호 기자 2024. 5. 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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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둔포 제2테크노밸리에 연간 최대 2400억 원 생산 규모의 신아산공장을 준공했다.

크라운제과는 1987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스낵 전문 생산공장을 처음 준공하며 아산과 인연을 맺었다.

아산 신공장은 죠리퐁, 콘칩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상품 생산을 맡게 되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4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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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신아산공장 준공식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크라운제과가 둔포 제2테크노밸리에 연간 최대 2400억 원 생산 규모의 신아산공장을 준공했다.

크라운제과는 1987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스낵 전문 생산공장을 처음 준공하며 아산과 인연을 맺었다. 공장 신축을 위해 2021년 5월 아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크라운제과는 약 700억 원을 투자해 둔포면 제2테크노밸리 6만 382㎡ 대지에 건축 연면적 5만 1521㎡ 규모의 신아산공장을 신축했다. 기존 배방읍 소재 공장보다 2배 이상 크다. 아산 신공장은 죠리퐁, 콘칩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상품 생산을 맡게 되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400억 원 규모다.

윤영달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아산 공장은 크라운제과의 특별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결합된 최첨단 스낵 전문 공장"이라며 "신아산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크라운제과는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해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열린 신공장 준공식에는 윤영달 (주)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윤석빈 (주)크라운제과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박경귀 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규 기자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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