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경로당 점심제공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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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하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경로당 234곳이 참여해 하루 평균 3727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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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하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4월 30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되었던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로당이 활성화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경로당 234곳이 참여해 하루 평균 3727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이 고용됐다.
또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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