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10 총선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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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지난 4·10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평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1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계획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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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지난 4·10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평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1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계획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홍기원(평택 갑) 당선인은 "평택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현정(평택 병) 당선인은 "평택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하여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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