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6명 불참’ 최대어 무사비 이어 2003년생 202cm OH도 불참…초청선수 23명 참가 확정, 구단들 머리 복잡해진다 [MK제주]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5. 1.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어 무사비에 이어 21살 아웃사이드 히터도 불참한다.

이란 국적 6명의 선수가 아시아쿼터에 나오지 않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이란의 아미르호세인 사다티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라고 전했다.

KOVO는 전날 이란의 모함마드 바르바스트, 아미르하산 파하디, 사에드 란지바,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가 불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어 무사비에 이어 21살 아웃사이드 히터도 불참한다. 이란 국적 6명의 선수가 아시아쿼터에 나오지 않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이란의 아미르호세인 사다티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라고 전했다. 사다티는 2003년생으로 202cm 큰 신장에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

KOVO는 전날 이란의 모함마드 바르바스트, 아미르하산 파하디, 사에드 란지바,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가 불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우즈베키스탄 이스름존 소비로는 입국 비자 문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사다티까지 포함하면 총 7명이 불참한다.

사진=KOVO 제공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무려 7명이 빠졌다. 구단으로서는 머리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개인 사정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은 바르바스트, 파하디, 란지바, 무사비, 호마윤파마네시, 사다티는 규정에 따라 2025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참가가 제한된다. 단, 소비로는 입국 비자 문제로 불참한 것이기에 따로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초청선수 23명에 지난 시즌 뛰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 리우훙민,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도 지원서를 냈다. 총 27명이 아시아쿼터에 참가한다.

사진=KOVO 제공
5월 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시작으로 연습경기 등을 거쳐 5월 3일 오후 3시 대망의 드래프트가 열린다.

제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