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보호 어린이들이 우체통에 넣은 소원…'꿈 배달' 나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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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아동양육시설 보호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 '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편지'와 '우체통'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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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아동양육시설 보호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 '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편지'와 '우체통'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게 된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날을 전후로 각 우체국의 행복나눔봉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아동양육시설이 함께 29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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