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사활…1조원 규모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박제철 기자 2024. 5.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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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은 30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용역 최종보고회'와 '국가예산 발굴사업 점검회의'를 잇따라 열며 2025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또 '국가예산 발굴사업 점검회의'에선 미래전략사업 용역에서 발굴된 36개 사업과 지난 3월 국가예산 아이디어 공무원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35개 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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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30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용역 최종보고회’와 ‘국가예산 발굴사업 점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2024.4.30/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은 30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용역 최종보고회’와 ‘국가예산 발굴사업 점검회의’를 잇따라 열며 2025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미래전략사업 발굴 용역’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신성장 전략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례 등과 연계한 고창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에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블루푸드 산업지원센터 건립 △국립 세계거석문화유산원 유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드론학과 유치 등 총 1조원 규모의 사업들이 발굴됐다.

또 ‘국가예산 발굴사업 점검회의’에선 미래전략사업 용역에서 발굴된 36개 사업과 지난 3월 국가예산 아이디어 공무원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35개 사업을 논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발굴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최종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부처단계부터 기재부, 국회 단계까지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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