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놀이터, 레드닷 디자인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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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인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의 아이들 놀이터 '애니타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올해만 래미안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독일 iF 디자인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상까지 총 3개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래미안의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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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삼성물산은 애니타임이 레드닷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날씨와 상관 없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놀이터 동선마다 지붕을 설치해 더운 날에는 그늘이 되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붕에는 빛이 투과할 수 있는 다양한 색의 패널이 배치돼 바닥에 비치는 형형색색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통로와 휴게공간 등 곳곳에 쿨 미스트 시스템을 설치해 더운 날 놀이터 온도를 낮추고 놀이 요소로도 활용하게끔 했다.
삼성물산 측은 “어떤 날씨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레드닷 디자인상의 주요 심사 기준인 혁신성과 기능성, 형태미 등을 고루 충족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올해만 래미안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독일 iF 디자인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상까지 총 3개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래미안의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인숙 삼성물산 주택사업팀장(상무)은 “앞으로도 래미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한 디자인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기술력과 스타일을 고도화해 고객 만족을 높여나가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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