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갯벌구조대 출범…여의도 면적 8배 갯벌사고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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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 갯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갯벌구조대가 발족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고창군 심원면에서 갯벌 사고 대응을 위한 갯벌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창 갯벌은 남북 5㎞, 동서 15㎞ 등 총면적이 64㎢로 여의도 면적 약 8배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으로 해루질과 관광객 고립 등 사고 발생 시 신고 위치 특정 및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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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 갯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갯벌구조대가 발족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고창군 심원면에서 갯벌 사고 대응을 위한 갯벌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갯벌구조대는 고창군 내에서 갯벌 사고 구조에 유용한 트랙터, 경운기 등을 소유한 지역 어민 등 30여 명으로 조직됐다.
고창 갯벌은 남북 5㎞, 동서 15㎞ 등 총면적이 64㎢로 여의도 면적 약 8배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으로 해루질과 관광객 고립 등 사고 발생 시 신고 위치 특정 및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서영교 서장은 “갯벌구조대와 주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갯벌 사고 시 갯벌구조대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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