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동네 금연구역 지킴이 '서초금연코칭단' 운영

최윤선 2024. 5. 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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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4 서초금연코칭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연코칭단이 미래세대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뿐 아니라 금연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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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게 금연 클리닉을 안내하는 서초금연코칭단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4 서초금연코칭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코칭단은 2인 1조로 동네 곳곳을 다니며 흡연자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알리고 통학로 주변 금연 구역을 안내한다.

지난 3월 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 어린이공원 주변 10m 이내 공공도로에 대한 집중 계도에도 나선다.

단원들은 흡연자에게 거부감 없이 금연 계도를 하기 위한 코칭 대화법 교육을 받았으며 8월에는 환경 교육을 받는다.

구는 단원들에게 보안관 차림의 모자와 근무복을 제공하고 단원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연코칭단이 미래세대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뿐 아니라 금연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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