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도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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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집무실에서 강기탁 변호사에게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장 임용장을 전달했다.
강기탁 신임 도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후보자로 지명됐고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쳤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다음날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강 도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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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집무실에서 강기탁 변호사에게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장 임용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강기탁 신임 도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후보자로 지명됐고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쳤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다음날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강 도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강 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도감사위원회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자치권이 광범위하게 인정되면서 감사권 독립 및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사무국을 둬 자치감사 활동을 처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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