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이승기-규현, 첫 솔로 버스킹 대결!
신개념 로드 버스킹 음악 쇼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 5월 1일(수)부터 편성 시간을 변경해 밤 10시 1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5월 1일(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하 유길단)' 8회에는 지난 7회에 이어 경남 함양에서의 버스킹이 계속된다. 버스킹이 진행된 상림공원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팀의 명예를 걸고 각 팀의 팀장인 MC 이승기와 규현이 스페셜 대결로 다시 한번 맞붙는다. 지난 2회 인천에서 진행된 첫 버스킹 대결에서 각각 홍이삭, 소수빈과 짝을 이뤄 듀엣 대결을 펼쳤던 이승기와 규현이 이번에는 유길단 최초로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싱어게인3'의 시니어 심사위원이었던 임재범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비상'을 가창한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움츠렸던 날개를 다시 힘차게 펼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규현은 2021년 발매된 본인의 감성 발라드곡 '마지막 날에'를 가창한다. 애절하고 감미로운 무대로 '예능인' 규현이 아닌 '가수' 규현으로서 '본업장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의 노래에 버스킹 현장에 있던 모든 관객들이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대결은 '고양이 분장'이라는 귀여운 벌칙을 걸고 진행돼 과연 깜찍한 고양이로 변신할 팀장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 버스킹에 이어 춘천에서까지 2연속 패배 중인 승기 팀이 과연 이번 함양 버스킹에서는 첫 승리를 맛볼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이승기와 규현의 첫 솔로 버스킹 대결의 결과는 5월 1일 (수) 밤 10시 10분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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