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부대 관사서 ‘빈집털이’ 신고…베란다로 침입 흔적

이종재 기자 2024. 5. 1.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의 한 군부대 관사에서 금품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군 관사인 아파트를 비운 사이 반지와 목걸이 등 1000만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서 감식 수사 등을 했으나 지문이나 족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잠겨있지 않은 베란다로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인근 CCTV와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화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화천의 한 군부대 관사에서 금품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군 관사인 아파트를 비운 사이 반지와 목걸이 등 1000만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서 감식 수사 등을 했으나 지문이나 족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잠겨있지 않은 베란다로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인근 CCTV와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확보된 증거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며 “신속히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