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노후 장비 부품 구한다

박수찬 2024. 5.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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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노후 장비 수리부속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국외조달 수리부속에 대한 입찰공고를 비영어권 국가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삭속하고 원활하게 수리부속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고에만 의존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해외 현지 국방무관, 국제계약 지원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 등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 마케팅을 통한 입찰공고 안내를 실시하여 보다 많은 해외기업이 입찰에 참여토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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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노후 장비 수리부속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국외조달 수리부속에 대한 입찰공고를 비영어권 국가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1195개 품목에 922억7000만원 규모다.
육군 500MD 헬기. 세계일보 자료사진
육군의 AH-1S 코브라 공격헬기부품, 500MD 정찰형 헬기부품, 전차부품, 해군의 잠수함 부품, 공군의 무인기 부품 등이 포함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예비공고를 실시해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준비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계약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능검사 품목의 형상 및 검사방법 등을 추가로 제공했다.

삭속하고 원활하게 수리부속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고에만 의존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해외 현지 국방무관, 국제계약 지원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 등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 마케팅을 통한 입찰공고 안내를 실시하여 보다 많은 해외기업이 입찰에 참여토록 기획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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