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공사, 혁신 관광벤처 14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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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1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3000만 원~최대 1억 원)과 기업별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과 교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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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참여한 컴퍼니 빌더 등 창업 프로그램
-관광벤처사업 공모 결과 발표,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 지원
2월1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3개 부문 942개 기업이 지원했다.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1인 가구의 증가 등과 같은 사회적 흐름과 더불어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이라는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대 서비스에 착안한 수요병합형(DMT) 공항-도심 연결 모빌리티 서비스 ‘레인포’, 외국인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FIP’, 외국인 대상 캠핑 올인원 서비스 ‘K차박’, 외국인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지오메디’ 등이 인바운드 활성화에 이바지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3000만 원~최대 1억 원)과 기업별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과 교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선도적인 관광기업을 관광벤처기업의 멘토로 영입했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로 혁신적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창출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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