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성북교회 부설주차장 24시간 무료개방…고창군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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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지역사회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창성북교회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고창성북교회 인근에는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의로 주차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처럼 교회나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게 되면 지역사회 주차난 해결뿐만 아니라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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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지역사회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창성북교회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고창성북교회 인근에는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의로 주차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부설주차장은 장애인주차구역 포함 총 45면의 주차구역으로 지역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개방됐다.
고창군은 올해 초부터 주차장 시설보수를 위해 아스콘 포장 및 차선도색 등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초 준공 이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처럼 교회나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게 되면 지역사회 주차난 해결뿐만 아니라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광수 건설도시과장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차환경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뤄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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