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6개 업체에 1억3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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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종업원수 200인 미만)를 대상으로 총 1억3100만원(도비 2400만원, 군비 5500만원, 자부담 5200만원)을 투입해 사업장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 및 조명시설, 작업장 내 바닥 포장 등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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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종업원수 200인 미만)를 대상으로 총 1억3100만원(도비 2400만원, 군비 5500만원, 자부담 5200만원)을 투입해 사업장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 및 조명시설, 작업장 내 바닥 포장 등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완료 이후,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국순당, 만선영어조합법인, 도건, 고은 등 6개 업체에 대해 지원 승인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및 집행 절차에 따라 총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작업장 바닥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의 개선을 지원해 왔다.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면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심덕섭 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통해 고용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홈페이지 안내 및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하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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