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장 “API 게이트웨이 '비스트', DX 앞당긴다”

임중권 2024. 5. 1.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스트는 여타 경쟁사 솔루션 대비 30% 이상 월등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하루 1억개 이상 트래픽 처리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게이트웨이입니다.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완벽한 통합을 실현할 디지털 전환(DX) 핵심 키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 단장(상무)은 "API 게이트웨이는 산업과 공공부터 개인까지 여러 사용자 환경에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최적 도구"라며 "시간과 인적자원을 효율화하며,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 기술로 DX 필수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장.

“비스트는 여타 경쟁사 솔루션 대비 30% 이상 월등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하루 1억개 이상 트래픽 처리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게이트웨이입니다.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완벽한 통합을 실현할 디지털 전환(DX) 핵심 키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 단장(상무)은 “API 게이트웨이는 산업과 공공부터 개인까지 여러 사용자 환경에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최적 도구”라며 “시간과 인적자원을 효율화하며,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 기술로 DX 필수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KT DS는 KT그룹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1700여명 임직원 중 80% 이상이 베테랑 개발 및 시스템 운영진으로 꾸려진 IT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최근 이상국 CEO 취임 후 기술 기반 클라우드와 AI 전문 SW 기업을 목표로 KT DS 2.0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고도화 △3년내 1조 클럽 도약 목표 △국내 톱 티어 API 게이트웨이 기업 △생성형 AI 기반 API 게이트웨이 개발 등에 전사 역량을 집중 중이다.

최근 열린 월드 아이티쇼 기간 토종 API 게이트웨이 비스트 솔루션을 소개해 산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스트 개발·마케팅을 전담해 온 김성우 단장은 “비스트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공격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하지 않았을 뿐 이미 비스트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DX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며 “하반기에는 여러 공공기관과 교육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비전문가도 간단한 노코드 방식으로 API를 커스터마이징해 앱과 웹 프로그래밍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장.

이어 “이미 전시회 기간 공공기관, 유통, 에너지 업계, 인도네시아 등에서 도입 및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차근차근 성공 레퍼런스를 쌓아 세계 시장에서도 'API 게이트=비스트'라는 평가를 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비스트가 국내 H은행, 국내 1위 통신 기업, 공항 코로나19 검사예약 서비스, 태국 3BB TV사 IPTV 플랫폼 구축 등에 쓰이며, 성공 레퍼런스를 쌓고 있기 때문에 내실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김 단장은 API 게이트웨이 사용이 활성화해야만 DX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1년간 IT 개발에서 경력을 쌓아온 경험자로서 보건대, 클라우드 전환 시대 사내 전문가가 수많은 개발 활동을 통해 API를 관리할 수는 없다”며 “DX를 현실적이면서도, 원활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API 게이트웨이 사용이 필수적인 만큼, 외국계 제품 대비 합리적인 비용에 좋은 성능을 갖춘 비스트 공급을 통해 '국부 유출 방지' '외산 리스크 방지'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