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회 법사위, 절대 양보 못해…與이철규 민심에 적절?"

유가인 기자 2024. 5.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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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1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할 때 책임 있는 국회 운영을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원회는 양보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천명했는데 원내대표 선출이 된다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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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1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할 때 책임 있는 국회 운영을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원회는 양보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천명했는데 원내대표 선출이 된다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그는 이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대해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연임을 바라는 목소리가 꽤 많지만 연임할지는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출마 여부는 이 대표가 직접 결정할 문제로 연임하면 좋겠다, 안 된다는 의견을 전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철규 의원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박 의원은 "이 의원이 찐윤(진짜 친윤석열) 후보로 분류되는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택된다면 총선 민심에 적절할지 하는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 민심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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