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가심비 여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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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가심비 여행'을 주도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형항공사(FSC)에 버금가는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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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가심비 여행’을 주도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형항공사(FSC)에 버금가는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이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가 운항하지 못하는 장거리 노선을 FSC 대비 가격 경쟁력으로 운영하면서 떠오르는 ‘가심비 여행’ 트렌드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장거리 노선이 고객에게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장거리여행에 최적화된 항공기와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넓은 좌석이다.
단일기종으로 운영중인 보잉 787-9는 비행중 동체 흔들림이 적고 타 기종보다 소음이 적은 항공기다. 또 기내 컨디션이 좋아 승객들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꿈의 항공기'로 불린다.
비즈니스 좌석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이코노미' 등급을 운영해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좌석 간 간격은 42인치(약 107cm)로 구성해 장거리 여행객에게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좌석 USB 포트가 마련돼 있어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좌석 밑에 준비된 전기 포트에 220v 어댑터를 연결하면 더욱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가심비 좋은 장거리 항공사로 입지를 다져오며 중단거리에 집중했던 여행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며 “올해 신규 취항하는 샌프란시스코 등 평소 고객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여행지를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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