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독서를' 광주 북구, '도서관 북스테이'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북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북스테이'는 책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유익한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스테이 체험을 통해 도서관 인근 공원 등지에 텐트, 돗자리, 캠핑 의자 등으로 조성한 휴식·독서 공간을 지역민에게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북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북스테이'는 책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유익한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의 독서 의식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자는 취지다.
이번 북스테이는 ▲북스테이 체험 ▲북스테이 꾸러미 대여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북스테이 체험을 통해 도서관 인근 공원 등지에 텐트, 돗자리, 캠핑 의자 등으로 조성한 휴식·독서 공간을 지역민에게 제공한다. 우선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10월에도 신용동 빛고을근린공원에서도 운영될 계획이다.
북스테이 꾸러미는 ▲북구 이달의 읽을 책 ▲독서 필사 꾸러미 ▲종이 접기 구러미 ▲돗자리 ▲초등학생 활동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일곡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운암도서관, 9월 양산도서관, 10월 신용도서관 순으로 독서 꾸러미 대여 사업이 운영된다.
앞서 지난달 북구 중흥도서관에서 펼쳐진 북스테이 체험과 꾸러미 대여도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북스테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1만원도 쓸데없이 안써"
- 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 "버닝썬 다큐 봐라"…'용준형과 열애' 현아, 악플 테러 '불똥'
- "음원순위 조작"…영탁 前기획사 대표 등 11명 기소
- 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 "대학교 등록금 수준"…'갑질 의혹' 강형욱 상담비 '깜짝'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