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단계 '관심'으로 하향‥병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권고'

박소희 so2@mbc.co.kr 2024. 5.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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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오늘부터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된다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비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지만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시설 소재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 환자 등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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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오늘부터 병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된다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기준도 발열이나 기침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격리를 권고하는 것으로 완화됩니다.

코로나19 검사비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지만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시설 소재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 환자 등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팍스로비드 등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지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에게는 무상 지원이 유지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기로 하고, 다음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로 접종합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413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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