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의 키네틱(움직이는 작품) 조형물이 공공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공사의 조형물은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천장에 설치됐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품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태양, 구름, 날씨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출에 반영했으며 첨단 로보틱스(로봇공학) 기술을 적용한 천장 구조물 마감재(루버)의 움직임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처럼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공항을 몰입형 디지털 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4단계 미디어 아트 키네틱조형물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 영광이다”며 “올해 말 4단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여객에게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공항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