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팸텍, CCM 전방시장 다변화 주목

윤진섭 기자 2024. 5. 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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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리서치 법인인 그로쓰리서치는 1일 팸텍에 대해 콤팩트 카메라 모듈(CCM) 전방 시장 다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CCM(Compact camera Module),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증가, 차량용 CCM, 확장현실(XR) 기기 등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019년 15%였지만, 작년에 24%까지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출시될 스마트폰에는 CCM 최상위 모델로 라인업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개수가 증가하면서, 차량용 CCM 시장도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팸텍은 지난해 전장용 카메라 모듈 장비기업은 인수하는 등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지난해 팸텍은 반도체 자동화 장비 매출 비중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라며 "불량분석 시료제조 장비(반도체 검사장비)는 여러 공정에 혼재돼 있던 공정을 한 장비에 통합시킨 장비로 양산용으로 재개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팸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48억원, 152억원으로 전망하고 "부품 내재화와 마진율이 높은 장비군을 중심으로 판매해 영업이익률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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