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신 “상식 벗어난 무례함 못 참아 ‘빈센조’ 통쾌+대리만족” (아레나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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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소신을 밝혔다.
4월 28일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의 공식 채널에는 '배우 송중기의 무수한 인생작 중 캐릭터 VS 본캐의 입장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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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소신을 밝혔다.
4월 28일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의 공식 채널에는 '배우 송중기의 무수한 인생작 중 캐릭터 VS 본캐의 입장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지난 작품을 돌아보는 필모그래피 인터뷰에 나섰다.
송중기는 '트리플' 지풍호 역에 대해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친구다. 한 여자만 바라보고 마음 표현을 다한다. 바로 행동에 옮기는 친구라 '왜 남을 신경 써?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할 것 같다. 송중기라는 사람은 주위의 시선도 신경 쓰는 편이다. 지풍호의 그런 면이 부럽긴 하지만 그래도 '주위 시선 신경 쓰지 마'라고 할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속 강마루 역할처럼 실제로도 잘 참는 편이냐는 질문에 "그때그때 다르지만 웬만한 건 잘 참는 것 같다. 상식을 벗어나는 무례함을 느꼈을 때 못 참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또 송중기는 인생작 '빈센조'를 찍으며 대리만족을 느꼈다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찍을 때는 마음속으로 정말 복수를 하고 싶어서 마음을 먹다가도 결국 복수의 대상을 만났을 때는 속으로 삼키는 캐릭터였다. '빈센조'를 찍을 때는 완전 반대로 다 쓸어버리겠다는 그런 정서로 흘러갔기 때문에 너무 통쾌했고, 꽉 막혔을 때 소화제 먹는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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