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전남 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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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은 1일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LFT)가 전남 율촌 산단에 신규 컴파운딩(두개 이상의 플라스틱 소재를 섞어 만든 플라스틱)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충남 아산·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신설하는 율촌산단 공장은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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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1일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LFT)가 전남 율촌 산단에 신규 컴파운딩(두개 이상의 플라스틱 소재를 섞어 만든 플라스틱)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율촌1산단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5년 이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국내 최대 규모인 약 50만톤의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 향후 70만톤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충남 아산·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신설하는 율촌산단 공장은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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