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정은, 더 우아해졌네…뉴욕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결혼 8주년 기념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김정은 SNS

배우 김정은이 결혼 8주년을 기념한 사진을 SNS에 올려 팬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1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8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우아하게 즐기고 있다.

그는 봄을 연상케 하는 노란 상의와 반짝거리는 나비 모양 귀걸이, 헤어핀을 착용해 동안 미로를 뽐내고 있다. 김정은의 환한 미소는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사진=김정은 SNS

그는 장미꽃 사진도 함께 공개해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단 사실을 알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결혼 8주년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1974년생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SBS '파리의 연인', '나는 전설이다, MBC '여자를 울려', MBN '나의 위험한 아내' 등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 받았다. 김정은은 3년여의 연애 끝에 2016년 1975년생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