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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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1일자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등 법적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며, 이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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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1일자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등 법적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며, 이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이다.
도는 정부 대응에 맞춰 앞으로는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대응한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또 그동안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한해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문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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