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소상공인 판촉 지원 행사 참여…최대 35% 할인

‘현대H몰·쇼라’에서 동행축제 할인 행사

[현대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동행축제’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리다.

행사 기간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생활용품, 식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쇼라 대표 상품으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로띠에 노블레스 돔 강아지 유모차(9만 9000원) 등이 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1인당 최대 25% 할인 쿠폰(최대 1만 5000원)을 지급한다. 최대 7% 카드할인 혜택도 있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구매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10% 적립 혜택(최대 5만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식품 상품 결제 횟수가 2회 이상이면서 구매 금액이 4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대 10%를 H포인트(최대 2만포인트)를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돕고,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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