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내년 의대정원 40명 증원…80명 선발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정원 80명 증원을 배정받은 단국대가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기로 했다.
단국대는 전날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80명으로 늘려 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도 단국대 의대 정원은 40명에서 80명으로 늘어난다.
앞서 정부로부터 의대 정원 80명 증원을 배정받은 단국대는 정부안을 수용할 경우 내년부터 120명까지 신입생을 뽑을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량 충분하지만 의료공백 최소화 위한 결정"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의대정원 80명 증원을 배정받은 단국대가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기로 했다.
단국대는 전날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80명으로 늘려 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도 단국대 의대 정원은 40명에서 80명으로 늘어난다.
앞서 정부로부터 의대 정원 80명 증원을 배정받은 단국대는 정부안을 수용할 경우 내년부터 120명까지 신입생을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전날 교수, 학생, 노조 등 참여하는 대학평위원회는 의정갈등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에 한해 증원분의 50%인 40명만 수용하기로 했다.
신은종 단국대 기획실장은 "단국대 의과대학은 증원 배정된 120명에 대해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충남지역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구성원들이 공감해 증원분의 절반만 증원해 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2026학년도부터는 증원분 100%를 반영해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문가 "김호중, 징역 15년·구속 가능성에 급인정…40억 손실 막으려 공연"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천만배우' 마동석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짬뽕서 바퀴벌레 나와, 다 토했다" 배달 리뷰…중국인 사장 "다 깔 필요 있냐"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