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리산 1일부터 정규 탐방로 전면 개방

김인수 기자 2024. 5. 1.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의 자연 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통제했던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개방하는 탐방로는 종주 능선 위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거림~세석 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30개 구간 142.42km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주 능선 위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30개 구간 142.42km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의 자연 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통제했던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입산시간지정제 안내도.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개방하는 탐방로는 종주 능선 위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거림~세석 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30개 구간 142.42km이다.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무더워진 날씨와 개인 체력 등을 고려한 산행계획 수립, 입산 시간 지정제에 따른 탐방로별 탐방 가능 시간을 사전에 필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