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서 불…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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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A 씨의 집 내 거실 소파가 심하게 불에 탄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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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구조·28명 자력 대피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9층에 살던 50대 A 씨가 사망했고, 불이난 9층을 비롯해 아래·위층에서 거주하던 5명이 구조됐다. 또 28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A 씨의 집 내 거실 소파가 심하게 불에 탄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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