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서 풀린다

부천=손대선 기자 2024. 5.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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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면적 6.58㎢, 4224필지가 13일부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다.

이번 해제 조치로 부천시내 전체 토지에 대해 토지거래 계약허가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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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4필지 13일부로 해제
부천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 이미지 제공 = 부천시
[서울경제]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면적 6.58㎢, 4224필지가 13일부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인 고강동,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이다. 이로써 부천시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다.

이번 해제 조치로 부천시내 전체 토지에 대해 토지거래 계약허가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다.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이용 의무도 함께 소멸한다.

부천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 구역 전면해제로 인한 투기적 토지거래 및 지가급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격변동과 거래정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토지거래허가) 또는 토지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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