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17일까지 ‘찾아가는 비엔날레’ 참가 거점시설 모집

진현권 2024. 5. 1.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7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 화예술 관련 거점시설과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식 인증 마크·통합 입장권 제공,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 지원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7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 화예술 관련 거점시설과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도자재단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7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 화예술 관련 거점시설과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0여 년간 이천, 여주, 광주 등 제한된 행사장에서 개최된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올해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관계형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된다"며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공공행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