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서 백로 사파리 운영…망원경으로 서식지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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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태화강 생태관광협의회는 7월 21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 체험장에서 '태화강 백로 서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관람객은 망원경으로 태화강에 번식하는 백로 7종을 관찰하며 상주하는 자연환경 해설사의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둥지를 떠나기 전 어린 백로들의 날갯짓을 관찰할 수 있다.
관찰장에는 백로 번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영상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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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와 태화강 생태관광협의회는 7월 21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 체험장에서 '태화강 백로 서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객은 망원경으로 태화강에 번식하는 백로 7종을 관찰하며 상주하는 자연환경 해설사의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관찰할 수 있는 백로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이다.
5월 초에는 번식을 위해 온 백로들이 둥지 보수를 위해 나뭇가지를 나르고 하천에서 먹이를 잡거나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둥지를 떠나기 전 어린 백로들의 날갯짓을 관찰할 수 있다.
관찰장에는 백로 번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영상이 전시된다.
백로 기념품 만들기·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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